‘2025년 탄소중립 분야 기업 맞춤형 Cabon Zero Clinic 정부지원사업 세미나’ 개최
탄소중립·고효율 설비 교체·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대거 참석 ‘뜨거운 관심’
국내 유일 ‘카본제로클리닉 4단계’ 제시… 기업 경제적 여력 고려해 최소 비용으로 제공
박기수 대표 “융복합 카본제로클리닉 제공하는 탄소중립 전문회사 에너지닥터와 협력 필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카본제로클리닉(Cabon Zero Clinic)’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닥터는 지난 24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탄소중립 분야 기업 맞춤형 Cabon Zero Clinic 정부지원사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출 기업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효율 향상과 탄소 저감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탄소중립, CBAM, RE100, 온실가스 감축, 고효율 설비 교체,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기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에너지닥터가 기업의 업종·체급·형편을 고려해 기업 맞춤형 ‘카본제로클리닉’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기업들은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업종에 맞는 클리닉을 제공해야 한다”며 “에너지닥터가 앞장 서 기업을 위한 융복합 맞춤형 클리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닥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본제로클리닉 4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4단계는 ▲운전비 절감을 위한 고효율 설비 교체 ▲똑똑한 공장 관리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수출기업의 탄소경쟁력 향상을 위한 CBAM 컨설팅과 검증 지원 및 ESG 경영보고서 ▲수출라인의 친환경 RE100 공정설계 및 수출제품의 탄소 무배출이다.
고효율 설비 교체는 운전비를 절감하기 위해 탄소중립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것이다. 노후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효율 향상에 따른 전력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전력 사용량 절감을 통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를 감축시킴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 할 수 있다.
탄소중립형 스마트 팩토리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구축해 공장의 공정별·설비별·제품별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집계할 수 있다. 모니터링 데이터가 조회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회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제시하고 있다.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보고서 작성도 지원한다. 수출 주력기업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제품별 탄소배출량 인증서를 만들어주고 있다. 수출기업 요청 시 ESG 보고서를 만들어서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수출기업은 EU 또는 미국 등으로 수출할 때 사전심사 시 에너지닥터가 제공한 탄소배출량 산정보고서와 ESG 보고서를 산전심사 서류로 제출할 수 있다.
수출라인의 친환경 RE100 공정설계는 주요 공정을 턴소중립 공정으로 개선시키는 공정 개선 R&D로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생산을 하는 체질 개선 클리닉이라고 할 수 있다. RE100 기법을 도입해 공장의 화석에너지 사용을 제로화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셕해 낭비 습관을 개선시키고 고효율설비 교체를 통해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에너지닥터는 기업의 경제적인 여력을 고려해 카본제로클리닉을 최소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기수 대표는 “다가오는 탄소시대에는 설비나 공정의 효율 개선을 통해 발생하는 탄소배출권의 등록과 대응 방법 등을 복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전문회사인 에너지닥터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기업 맞춤형 융복합 카본제로클리닉을 제공하는 에너지닥터와 협력하는 것이 경제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