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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기획] 중소기업 탄소중립 영원한 동반자 ‘에너지닥터’

작성자 Energy Doctor 날짜 2025-01-17 15:42:35

탄소중립 실현 혁신적 해결책 제시하는 ‘국내 유일 탄소중립 전문기관’

기업 맞춤형 ‘카본제로클리닉’ 4단계 제공… 탄소중립 전문가 역할 ‘톡톡’
중소기업, ‘카본 제로 클리닉’으로 에너지 절약·탄소 배출 감소 동시 실현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 꾸준히 참여… 넘볼 수 없는 독보적 노하우 구축
세미나·광고마케팅·컨설팅 통해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천 홍보 ‘앞장’
‘2024 한국에너지대상’ 수상… 중소기업 효율 향상·탄소 감축 공로 정부가 인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바야흐로 세계는 탄소중립 시대로 접어들었다. 탄소 배출을 줄이지 않고는 기업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 있다. 바로 ‘에너지닥터(대표 박기수)’다.

에너지닥터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존재다. 중소기업은 자금과 기술 등 여건상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박 대표는 “중소기업은 자금이나 인력이 부족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같은 어려운 작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며 “이런 기업들이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하고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받는다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에너지닥터는 가장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은 설비나 공정의 효율 개선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데 에너지닥터가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4단계 ‘카본제로클리닉(Cabon Zero Clinic)’이 가장 적절한 대안이 되고 있다.


▲기업 맞춤형 4단계 ‘카본제로클리닉’

에너지닥터는 기업의 업종·체급·형편을 고려해 기업 맞춤형 ‘카본제로클리닉’ 제공하고 있다. 박기수 대표는 “기업들은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업종에 맞는 클리닉을 제공해야 한다”며 “에너지닥터가 앞장 서 기업을 위한 융복합 맞춤형 클리닉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한다. 박 대표는 “카본 제로 클리닉은 수출기업 맞춤형 탄소중립 컨설팅 서비스로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생산 공정을 진단하고 에너지 낭비나 탄소 발생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를 핵심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실현하고 CBAM과 RE100 같은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닥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본제로클리닉 4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4단계는 ▲운전비 절감을 위한 고효율 설비 교체 ▲똑똑한 공장 관리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수출기업의 탄소경쟁력 향상을 위한 CBAM 컨설팅과 검증 지원 및 ESG 경영보고서 ▲수출라인의 친환경 RE100 공정설계 및 수출제품의 탄소 무배출이다.

고효율 설비 교체는 운전비를 절감하기 위해 탄소중립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것이다. 노후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효율 향상에 따른 전력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전력 사용량 절감을 통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를 감축시킴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 할 수 있다.

탄소중립형 스마트 팩토리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구축해 공장의 공정별·설비별·제품별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집계할 수 있다. 모니터링 데이터가 조회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회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제시하고 있다.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보고서 작성도 지원한다. 수출 주력기업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제품별 탄소배출량 인증서를 만들어주고 있다. 수출기업 요청 시 ESG 보고서를 만들어서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수출기업은 EU 또는 미국 등으로 수출할 때 사전심사 시 에너지닥터가 제공한 탄소배출량 산정보고서와 ESG 보고서를 산전심사 서류로 제출할 수 있다.

수출라인의 친환경 RE100 공정설계는 주요 공정을 턴소중립 공정으로 개선시키는 공정 개선 R&D로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생산을 하는 체질 개선 클리닉이라고 할 수 있다. RE100 기법을 도입해 공장의 화석에너지 사용을 제로화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셕해 낭비 습관을 개선시키고 고효율설비 교체를 통해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박 대표는 “에너지닥터는 공장 생산라인의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탄소배출권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라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정확히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 적극 참여

에너지닥터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융복합 서비스인 ‘카본제로클리닉’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수많은 정부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 때문에 가능했다. 에너지닥터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 2017년부터 에너지 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꾸준히 참여했다. 대기업·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동반 감축 지원을 위한 에너지동행사업에 참여해 컨설팅을 수행했다.

스마트에너지 산단 FEMS 보급사업과 에너지경영시스템 EnMS 인프라 구축 사업에 도전해 총 13건의 실적을 달성했고 그 과정에서 ED-FEMS를 개발해 저작권을 등록했다. 그린크레디트사업과 건물에너지진단 정보 DB구축 사업,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설비 지원사업에는 에너지진단 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했다.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설비를 고효율설비로 개체해 에너지 수요 감축 효과를 창출했다. 기업들의 설비 교체에 대한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많은 기업들에게 사업을 전파하기 위해 여러 공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유틸리티 설비인 공기압축기를 대상으로 설비교체를 진행했다.
 

 

▲정부 지원 사업 친절한 안내자

에너지닥터는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정부 지원 사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사업을 소개하는 안내자료를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 정부지원 사업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국의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편을 발송해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들이 정부지원사업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여러 중소기업들이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와 관련된 신문사를 통해 홈페이지 베너광고, 인터넷 기사요청 등 여러 루트를 통해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광고를 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웹툰을 제작해 홈페이지에서 개재하고 있고 동시에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될 때 마다 세미나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바로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업들이 정부지원사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업맞춤형 사업 안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박 대표는 “정부지원사업에 스스로 참여할 수 없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사업에 참여가 가능한지 여부를 알 수 없고,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사업을 참여하는 절차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에너지닥터로 연락을 취하고 상담을 요청하는 기업에게는 에너지 사용내역서, 매출액, 생산량, 설비명판 등의 자료를 회신 받아 업체에 맞는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체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연말 또는 연초에 서울역 KTX 대회의실을 대관해 무료로 정부지원 사업안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 담당자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세미나에 참관하고 전체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여러 유관부서의 정부지원사업을 응용해 에너지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자체적으로 에너지다소비 공정·설비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무료 에너지진단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건물에너지진단 정보DB구축사업과 한국동서발전의 EWP 에너지진단 사업을 통해 에너지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 탄소수준진단컨설팅 또는 에너지진단제도를 통해 기업 내 에너지다소비 공정 설비에 대해 기업에서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후속사업에 대한 안내까지 진행하고 있다.

 

 

▲영광의 ‘한국에너지대상’ 수상

에너지닥터의 이같은 헌신과 노력은 각종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그 중 가장 빛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18일 ‘한국에너지대상’ 수상이다. 에너지닥터는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그야말로 국내에서 에너지절약과 효율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최대의 영예다. 특히 에너지닥터 같은 작은 회사가 에너지대상을 받은 것은 결코 흔치 않은 일이다. 에너지닥터가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감축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해 준 것이다.

박 대표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와 시책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박기수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에너지진단을 200개소 이상 수행하며 현재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전문위원, 그린누리 2기 컨설턴트 및 관련 협회 교육 등에 매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표는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2 혁신리더대상’에서 탄소중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023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박기수 대표는 “다가오는 탄소시대에는 설비나 공정의 효율 개선을 통해 발생하는 탄소배출권의 등록과 대응 방법 등을 복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전문회사인 에너지닥터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융복합 카본제로클리닉 제공하는 탄소중립 전문회사로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에 헌신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