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1 뉴스=김지연 기자]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에너지닥터(주)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탄소중립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에너지닥터(주) 박기수 대표가 밝힌 2025년 새해 비전이다. 탄소중립 전환이 글로벌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의 현실적 한계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탄소중립과 Carbon Free 달성위한 맞춤형 에너지관리시스템 제공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자본과 기술이 부족해 대기업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수출 중심의 중소기업은 2026년 시행될 탄소국경제도(CBAM)에 대비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도 안고 있다.
이에 박기수 대표는 “단순히 기술적 조언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들이 저탄소 기술을 도입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닥터(주)는 스마트 공정개선, 에너지사용 효율화, RE100 전환, 탄소무배출 공정 및 제품 등 Net-Zero 실현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에너지닥터(주)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은 노후화된 설비가 저효율 운전으로 인해 높은 운전비 부담을 겪고 있어서, 고효율설비 교체와 에너지 최적화 사용이 절실하다. 또한, 탄소배출권 확보가 필요해 제품의 탄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및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나 스마트 공장 도입이 부족해 수출제품의 온실가스 배출량 집계가 어려운 기업들에게, 에너지닥터(주)는 설비교체와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탄소배출권 확보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카본제로클리닉’,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카본프리 해결사
에너지닥터(주)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카본제로클리닉(CZC : Carbon Zero Clinic)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클리닉이다. 탄소배출량 측정 및 분석, 온실가스 감축방안 설계, 국내외 인증지원, 정부지원사업(탄소중립 위주)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과 클리닉을 제공한다.
또한, 고효율 설비교체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친환경 공정설계 등을 통해 기업이 장기적으로 비용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ZC 카본제로클리닉은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총 15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 수출기업의 탄소 경쟁력 향상과 탄소관세 경감을 위한 씨밤(CBAM) 컨설팅 ▲ 코스닥 상장기업의 ESG 경영보고서 제출 및 ESG 등급 진단 ▲ 탄소저감 설계와 탄소수준 진단 ▲ 탄소중립 R&D(공정개선 중심) ▲ 고효율설비 교체를 통한 GHG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 ▲ 정부지원사업 안내 ▲ 탄소배출권 등록 및 거래중계 ▲ Smart Factory 구축을 통한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 친환경 RE100 공정설계 및 넷제로 생산라인 구축 ▲ 데이터 가공 서비스 ▲ DX 관련 하드웨어와 시스템 제공 ▲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 기업 맞춤형 탄소감축 컨설팅까지 기업의 탄소중립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전문 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다. 한 컨설팅을 받은 중소 제조업체는 “에너지닥터(주)의 도움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었고, 국제 시장에서의 신뢰도도 높아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정부 지원정책과 함께 실현 가능
정부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지원사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저탄소 설비투자 보조금 등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박기수 대표는 “탄소중립 정책과 기업의 노력이 맞물릴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정부와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에서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Zero로 하겠다는 목표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50%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시설교체 등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하지만, 이는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과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이 부족해, 시설 관리자들이 에너지 관리 관련 업무를 병행하는 상황이다.
더불어, 에너지효율 향상 첨단기술과 장비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이를 수용할 만한 기술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전담팀을 구성해 대응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관련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보 부족 문제도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에너지 솔루션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컨설팅해주고 있다. 박 대표는 에너지닥터(주)가 중소기업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 잡고, 탄소중립 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탄소중립은 21세기 환경을 지키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길입니다.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에너지닥터(주)의 도약이 2025년 새해에도 주목받고 있다.
출처 : 포스트21 뉴스